[ 성실의 탐구자 ]
“ 아직 듣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요! ”
외관
© 설기님 커미션
밝은 금발 머리에 반짝이는 금색의 눈. 1학년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그녀의 반짝이는 금색의 눈은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존재하는 듯이 빛났고, 그러한 눈에서 비롯된 활발하고 활기찬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변한 점이 있다면 성장 도중 얼굴을 가릴 정도로 긴 옆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서 뒤로 한번 묶어 반묶음 머리를 하였다는 점일까요.
이름
데이지 니샤 레인 | Daisy Nisha Lane
나이 | 학년
14세 | 4학년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54cm | 45kg
혈통
혼혈
기숙사
후플푸프
국적
영국
성격
탐구하는 | 고집이 강한 | 정의를 믿는
“궁금하지 않나요?”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로 들어온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시간은 데이지 니샤 레인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궁금하고, 저것도 궁금한걸요! 되려, 아는 것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수록 그것에서 파생된 궁금한 것들이 다시 생겨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데이지 니샤 레인에서 탐구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보는 곧은 성격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혹은 다른 것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자신이 한번 선택한 선택지에 다른 선택지는 없다는 듯 고집을 부리는 성격으로 자라났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데이지의 표현을 빌리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혔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피곤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선이 살아있는 세상을 믿어요.”
변하지 않는 점이 찾자면,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것이겠죠. 여전히 데이지의 가장 큰 가치는 선입니다. 세상에는 아직 빛나는 선들이 많으며 그것은 가장 큰 가치이자, 빛이라고 여전히 그리 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으로 자란 것도 잊지 말고 적어두어야겠지요.
수호성
베가 | Vega
지팡이
검은 호두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2인치
“지팡이가 너를 아주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훌륭한 짝을 찾은 듯해. 아직, 네 인생은 많이 남았겠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구나. 네가 그대로인 이상, 이 지팡이는 너에게 충성을 다할테니”
-지팡이 점검 중 들은 말-
기타
여전히 자신의 이름보다는 니샤라고 불리는 편을 선호한다.
어머니는 마법사가 아닌 머글, 마법 세계보다는 머글 세계가 더 익숙한 모습은 여전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알고 싶어하는 데이지의 특성상 마법 세계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많아졌다.
레인은 머글인 어머니쪽의 성. 머글 세계의 중산층 가정으로, 경찰이신 어머니의 영향 탓인지, 정의를 추구하는 성향은 변하지 않았다.
약초학과 마법약에 흥미와 재능이 붙었다. 반대로 가장 성적이 처참한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의 언급에 따르면, 구멍이 숭숭난 방어와도 같다고 했다. 그 외의 과목은 A ~ E.
퀴디치는 1학년 비행 수업 이후로는 한번도 다시 시도해보지 않았다. 다만,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어해서 시합 때는 구경을 자주 나갔다.
생일은 3월 6일. 탄생화까지 데이지다.
집의 정원에 자라고 있는 데이지를 최근들어 본인이 맡아 키우고 있다. 새로운 취미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는 습관은 여전하다. 좋아하는 간식이 초콜릿과 레몬 케이크인 것도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