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땅 속 씨앗. ]
"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최선을 다할게요."
이름
토와 아야메 (杜羽 彩芽)
나이
17
성별
여성
포지션
센티넬
등급
C
이능력
생장 [生長]
식물에서 여러 가지 기관이 양적으로 증대하는 것.
말 그대로 식물을 키우는 능력.
이때 식물의 범위는 나무, 꽃, 덩쿨 등의 제한은 없으며 이능력자가 원하는 만큼 키울 수 있다.
성장 전에는 씨앗에서 성장 시키는 것 밖에 하지 못한다.
성장 후에는 성장 시킨 식물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음은 물론. 하루에 한번 식물에서 맺히는 열매를 섭취 할 경우 섭취자에게 1시간 동안의 특정 능력치 중 하나의 강화 효과을 부여한다.
이때, 이능력자가 키운 식물은 일반 식물과 동일하기에. 불에 타는 것을 물론, 자리에서 이탈 할 경우(뿌리가) 시들어 죽어버린다
키/체중
155cm / 40kg
외관
출처 : 설기님 커미션
토와 아야메라는 사람을 한번 보더라면, 그녀가 소심한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분홍색의 머리카락은 백색의 눈동자를 가리듯이 앞머리를 길게 길러 반절정도는 보이지 않았으며, 반묶음으로 묶은 뒤쪽의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오는 길이로 자연스럽게 풀어놓았습니다. 머리를 묶고 있는 머리끈은 토와 아야메가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조금 낡은 티가 나긴하지만, 사용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색조는 옅은 편이며, 그것은 그녀의 순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것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은 언제나 바닥을 보고 있고, 다른 사람과 눈을 잘 마주하기 못하기 때문에, 항상 순종적인(-다른 누군가의 말을 비유한다면 흡사, 호구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성격
의존적인 / 정직한 / 순종적인
아야메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를 뽑으라고 한다면, 남에게 의존적인 그리고 순종적으로 움직이는 사람.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남이 자신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항상 순종적으로 움직이곤 했으니까요.
누군가는 그 태도를 짜증난다고 하기도, 누군가는 편리하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평가되는 것들 중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친 것은 그녀가 거짓말이라고는 하나도 못하는 정직한 사람이였다는 것도 한몫했겠지요. 그런 그녀에게 누군가는 면전에 대고 바보 같지 않아? 라는 평을 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징
생일, 아야메의 생일은 주변 사람들 중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만 생일이 없는거야? 라고 순진한 눈으로 묻는 그녀에게 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그럼 오늘로 하던가. 라고 한 것이 단순한 계기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1월 10일. 그것은 아야메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혈액형은 O형. 어린 시절, 고아원에 혈액형에 따른 성격 유형이 유행할 적에, 아야메는 종종 너 진짜 혈액형이랑 안 어울린다. 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아야메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기도 하였지요. 쿨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자신은 안 어울리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으니까요.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는 고아원 출신입니다.
중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머물고 있었던 고아원이 전소되었고, 갈 곳을 잃은 그녀에게 후견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나 그의 도움으로 미메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센티널의 대부분의 감각은 좋은 편이라지만, 청각에 유난히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희미하지만, 아주 먼 곳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는 정도.
유일한 취미는 나무 조각. 이것저것을 조각하는 것을 좋아해 그녀의 기숙사 방 안에는 그녀가 조각한 조각이 이곳저곳에 놓여있습니다.
센티널로 발현한 나이는 13살. 그녀를 최초로 발견한 고아원 선생님께서 말하시기를 그녀를 보호하듯, 다양한 식물과 덩쿨들이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