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 성실, 이해 그리고 탐구자! ]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리고 해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외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도, 아버지로 물려 받은 금색의 눈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가라앉아있던 눈은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활발하고 활기찬 분위기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약간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데이지는 여전하구나- 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는 됩니다. 머리는 양쪽을 리본과 함께 땋은 머리에 뒷머리는 하나로 합하며 땋아 길게 늘어뜨려놓았습니다. 의상은 마법사들의 옷보다는 머글들을 패션을 선호하며, 그것에 마법사용 망토 하나만 걸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외형만 바뀌었을 뿐, 소지품은 여전히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다닙니다.
나이가 들었든, 사는 세계가 바뀌어든 여전히 데이지 니샤 레인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사실이죠.
이름
데이지 니샤 레인 | Daisy Nisha Lane
나이
27세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67cm | 49kg
혈통
혼혈
진영
불사조 기사단
직업
예언자 일보 기자.
국적
영국
성격
최선 | 이상주의 | 고집이 강한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란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데이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전력을 다해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더 이상 등 돌리지 않고 가만히 바라보지 않고 달려나가기로 한 이상 그 결말에 끝에 무엇이 있던지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꿈 같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에게는 하나라도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망이 있을지 모릅니다. 각자만의 선함을 가지고 있고, 그 선함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이상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것을 믿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이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요.
“그러니까-”
여전히 거짓말쟁이 그리고 기만자 또, 고집쟁이! 달라진 점은 크게 없습니다. 데이지 니샤 레인의 고집은 꺾이는 날이 없고, 그로 인한 다른 이들과 충돌도 적지 않게 있지만 어쩌겠나요. 이 타고난 고집쟁이의 고집을 누가 말리겠어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집을 피우는 것들 대부분이 옳은 일이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수호성
베가 | Vega
지팡이
검은 호두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2인치
선한 본능과 강한 통찰력을 지닌 이를 주인으로 찾는다. 보기에는 좋은 목재지만 통달하기 가장 쉽지 않다. 이는 하나의 완벽한 기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바로 비정상적으로 내적 갈등에 익숙할 뿐더러 만약 주인이 어떤 형태로든 자기기만을 행한다면 극적으로 힘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마법사가 그들 스스로 혹은 다른 이들에게 정직하지 못하거나 정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검은 호두 나무 지팡이는 마법을 적절하게 행하는 것에 자주 실패하며 이전의 기량을 되찾을려면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한다. 그러나 성실하고 자신의 주인을 잘 아는 주인과 짝지어진다면 검은 호두 나무 지팡이는 모든 종류의 마법작업에 특별한 솜씨를 불어 넣어지며, 가장 충성스럽고 놀라운 지팡이가 된다.
-포터 모어 인용 -
기타
데이지라고 불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니샤라고 불러도, 데이지라고 불러도 똑같은 반응이다. 정확하게 말해서 이제 어느 호칭으로 자신을 부르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래도 니샤라고 불리는 쪽은 더 선호하긴 한다.
어머니는 마법사가 아닌 머글. 아버지는 마법사인 혼혈 태생이다. 아버지의 경우, 후플푸프의 출신이며 순혈 마법사. 직업은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예언지 일보의 기자. 어머니의 직업은 경찰. 부모님 두 분 모두와 화해했으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다.
레인(Lane)이라는 성은 어머니의 것. 아버지의 성은 체자레(cesare).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성으로 바꾸고 가문을 이어 받을 것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 앞으로도 레인으로 살 것이고. 그 뒤에도 마찬가지이다.
여전히 잘하는 것은 약초학과 마법약.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여전히 못한다… 그래도 아버지의 지도 아래 요즘은 방어 마법은 배우고 있는 듯.
N.E.W.T에서 마법약과 약초학, 일반 마법은 O를 맞았고, 나머지 과목은 E ~ A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다.
최근 어머니로부터 호신술과 사격을 배웠다. 총기 한 개를 소지하고 있다. (어머니 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안심이 되지 않는다.. 당연히 총기 허가증은 가지고 있다.) 2가지 모두 솜씨는 나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호신용이다.
런던 소재의 대학을 졸업했다. 어머니의 모교로, 전공은 어머니와 다른 문예창작.
ㄴ 대학에서 취미를 붙인 모양인지 최근에 영화를 자주 보는 취미가 생겼다. 사진 찍는 것에는 완전히 취미를 붙인 듯. 사진과 영화, 2가지의 취미 현재까지 즐기고 있는 취미이다.
여전히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는 간단한 간식, 여분의 리본, 수첩, 깃펜, 잉크, (새로 산) 카메라, 총기 한 정이 들어있다.
1학년 때 산 카메라는 수명의 거의 다하여.. 보물 상자 안으로 들어갔다. 대부분 선물들은 보물 상자 안에 있지만, 1학년 때 에일린이 준 인형과 7학년 때 프롬에서 받은 노아 인형(노노)는 방 안에 장식되어 있다.
대학 졸업 이후 독립했다. 마법부 근처 (당연히 런던의) 집이다. 말이 좋아 독립이지, 그냥 집을 하나 더 얻은 것이나 다름 없다.. 출근하고 퇴근을 본가로 하거나 주말마다 본가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집은 머글 동네에 있지만, 지하실이 있어 그 곳에서 간간히 마법 연구도 하고 있다. 논문도 가끔 쓰고 있다. 크게 주목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평균쯤의 성적은 내는 듯.
아버지로부터 취직 선물로 부엉이를 받았다. 이름은 스톨. 이야기(story)에서 따온 것. 햇빛의 받으면 금색으로 깃털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갈색 부엉이다.
여전히 지팡이가 살짝 말을 안 들을 때가 있지만, 심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그냥 넘어간다.
순혈 가문 체자레(cesare)
-라틴어로, 어원을 따지자면 ‘크다’ 힘과 권력을 뜻하기도 한다. 순수혈통 가문으로, 순혈주의 사상이 강하다. 손이 귀한 모양인지 직계라고는 현 가주인 ‘오티스 체자레’ 밖에 남지 않았고, 방계에도 남은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일반 마법을 장기로 세우며 주요 사업은 마법 물품 개발. 판매까지는 하지 않고, 개발 및 개량 시키는 것을 주로 업으로 삼는다. 주로 배정 받는 기숙사는 슬리데린, 래번클로.
- 현 가주의 입장부터 “이딴 가문 망해버리라지..”기에 존속은 힘들어 보인다. 이어 받을 사람이 없어 멸문이 가까워진 것이지, 가문의 힘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오티스 체자레가 마법 세계에 드문드문 보이고, 사업을 차차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아버지로부터 가문을 이어 받을 것을 제안 받았으나, 끝까지 레인으로 살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후계권만 거절한 것이지, 경영권이나 상속권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라 가끔 경제학 관력 책을 보며 골머리를 썩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아버지가 재혼을 하거나, 동생이 생기지 않는 이상 멸문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타임라인 간략 정리
졸업 직후 1년 : 비교적 시간이 널널했으며 부모님과 화해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에, 대학에 가보는 것도 좋지 않겠니? 라는 제안을 수락하고 (대학)입시 준비를 했습니다.
1969년(19살) ~ 1971년(21살) : 어머니의 모교인 런던 소재의 대학에 들어 갔으며 나름 준수한 성적과 원만한 친구 관계를 지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단발이였으며, 아버지의 권유로 편지를 제외한 마법에 관련된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고 지내기에 마법에 관해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공은 문예창작학부.
1972년(22살) : 졸업 이후 하고 싶은 일이 찾아 1년 쉬었습니다. 이 사이 이버지인 '오티스 체자레'가 예언자 일보에서 퇴직했습니다. 퇴직 후, 아버지의 권유로 예언자 일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1973년(23살) ~ 1977년(27살) : 예연자 일보 기자로 취직 후 독립했습니다. 취직 선물로 부엉이(스톨)를 받았습니다. 큰 사건 없이 무난하게 다니는 중입니다.